경기도 북부권 4일 01시 초미세 먼지 주의보 발령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4일 오전 1시를 기해 북부권에 초미세 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8개 시·군이다.
현재 북부권의 초미세 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93㎍/㎥이다.
초미세 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노약자와 어린이, 심혈관 질환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는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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