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바이러스·기생충도 자원으로 관리한다

입력 2017-01-24 10:00
수정 2017-01-24 10:04
세균·바이러스·기생충도 자원으로 관리한다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세균과 바이러스, 기생충 등 병의 원인이 되는 병원체를 자원으로 수집, 관리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2월 공포, 시행된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에는 병원체자원 관리를 위한 종합 계획과 현황 조사,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및 분야별 병원체자원 전문은행 설치·지정·운영, 병원체자원에 대한 기탁, 분양 승인 및 국외반출 승인 등에 대한 세부 규정이 담겼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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