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대통령의 Y' 런칭…유튜브로 대국민 직접 소통 나선다

입력 2026-11-04 16:11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를 시작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취임 후 기자회견 또는 기자간담회를 23차례 소화했고 SNS를 통해서도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을 해왔다"면서 "여기서 더 나아가 뉴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국민의 궁금증에 답하고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명칭인 '대통령의 Y'는 유튜브의 영문 단어 첫 머리글자이자 이유를 뜻하는 영어 'Why'의 첫 글자를 따왔다. 성 수석은 "대통령의 생각과 국정 운영에 대한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려는 취지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5일 이 대통령의 유튜브 채널과 KTV 이매진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 회차 분량은 30분 정도이며 진행은 MBC 아나운서를 지낸 손정은 소울브릿지 ENT 대표가 맡았다.

앞으로는 국정 현안에 대한 답변과 정책 설명뿐 아니라 이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국민 댓글에도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성 수석은 "유튜브 플랫폼의 특징을 고려해 연설이나 공식 회의 석상의 발언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민의 언어로 최대한 진솔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국민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했다.

성 수석은 "대통령의 Y 1회 방송 분량은 약 30분 정도로 예상한다"며 "순방과 같은 부득이한 사정이 아니라면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정기 소통을 유튜브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