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산업계 리더, 교육 전문가들이 글로벌 AI 대전환을 앞두고 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미래 노동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4일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6'은 'EVERYTHING AI, 지속가능을 위한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핵심 인재를 키우는 동시에 누구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가 AI 세계 3강에 도약할 수 있도록 AI 분야의 연구, 개발 그리고 핵심 인재의 완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은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30년 넘게 로봇을 연구한 '아틀라스의 아버지' 로버트 플레이터가 맡았다.
플레이터 전 CEO는 "로봇을 저 비용으로 만드는 업체가 등장해 본격적인 2단계 발전 단계로 진입하고, 전 세계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기까지는 15년에서 20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로봇이 문제를 예측하고 식별할 수 있도록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패 사례까지 보여줘야 한다"면서 "마치 누구나 자동차 운전법을 알고 있듯이, 누구나 로봇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글로벌인재포럼 2026'은 5일까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