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보금자리론 금리 0.1% 오른다...최저 연 4%

입력 2026-11-02 14:37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9일부터 0.1%p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5(10년)~5.3%(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 등은 우대금리 최대 1%p를 적용해, 최저 연 4(10년)~4.3%(50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시장금리, 주택저당증권(MBS) 자금조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를 소폭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서민·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8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