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 중 하나인 'K-세일페스타'를 맞아 대규모 자동차 할인 행사에 나선다.
1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양사는 11월 한 달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가격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아반떼와 그랜저, 싼타페 등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아반떼 가솔린 모델과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100만원을 할인해주고, 싼타페는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아반떼와 그랜저 구매 고객에게는 트림별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한다.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은 100만원을 추가 할인하고, 하이브리드 모델도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아반떼·그랜저·싼타페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구입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최대 60만원 상당의 '토탈 카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부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 혜택도 준비했다.
현대차는 11월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싼타페 구매 고객은 약 540만원,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약 740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80와 GV70에도 기본 2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생산 월에 따라 G80는 최대 5%, GV70는 최대 3%의 추가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11월 신차 출고 고객에게 16개 차종, 총 1만대에 대해 최대 11%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쏘렌토·타스만 11%, K9·EV6·봉고 EV 10%, 봉고 LPG 9%, 카니발·K5·K8·EV3·EV4·EV9 8%, EV5·PV5 7%, 니로 6%, 스포티지 5% 등이다.
아울러 11월 한 달간 전 차종 전시차 약 1천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쏘렌토의 경우 K-세일페스타 특별 할인과 전시차 프로모션을 함께 적용하면 약 5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행사 기간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아 인증중고차도 올해 처음으로 K-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K3·K5·K8·K9 등 K시리즈와 쏘렌토·모하비·카니발에는 3∼4%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전기차인 EV3·EV4·EV5·EV6·EV9 인증중고차는 2% 할인하며, 해당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충전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