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130만원' 9평 원룸 떠났다…이국주, 임장도 없이 택한 도쿄 새집

입력 2026-10-31 09:18
수정 2026-10-31 09:28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도쿄의 9평 원룸을 떠나 새 집으로 이사했다.

이국주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 이사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사 전날 새 집을 둘러보던 이국주는 "사진만 보고 결정했다. 실물을 본 게 아니다. 사진보다는 좁은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을 살펴보던 중 에어컨에서 물이 새고 벽지가 들뜬 것을 확인하고는 휴대전화로 촬영에 나선 그는 "첫집인데 이렇게.."라고 나즈막이 말했다.

이국주는 "이전 집보다 1.5배 커졌다고 생각하는데 미닫이문이 막고 있고 쓸데없는 턱이 좀 있다. (공간이) 넓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가구 이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어쨌든 새 집이고 포기 못하는 스카이 트리도 살짝 보인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좋은 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것 같다. 누군가 오면 재울 수 있는 공간은 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며 웃었다.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그는 "이 집에 와서 '열심히 해봅시다' 한 게 엊그제 같은데 1년 반 이상 됐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변화가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해 4월부터 도쿄 9평 원룸에서 혼자 지내 왔다. 앞서 이달 18일 유튜브를 통해 이사할 집을 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다. 지금 집이 130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