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창 대표 “긴축 국면, 종목보다 자금 흐름 살펴야…” [미네르바아카데미 투자전략]

입력 2026-10-29 15:54
분할 매수·교체 매매로 투자 비중 관리
금리·유동성 변화 속 거시경제 흐름 점검
투자전략 세미나 3차 · 2026년 11월 28일 서울 하나증권빌딩 한마음홀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대응 전략이 중요해진 가운데,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가 금리와 유동성 등 거시경제 흐름을 살피며 보유 자산의 비중을 관리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 대표는 한국경제TV가 지난 10월 17일 서울 교원 챌린지 홀에서 주최한 투자 전략 세미나에서 긴축 환경과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가능성, 시장 대응 원칙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연에서는 시장 방향을 단정하기보다 자금 흐름과 금리 변화가 투자에 미칠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박 대표는 금리 상승이 자금 조달 부담을 키울 수 있는 만큼, AI 성장 기대만으로 고금리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아울러 기업의 투자 여력과 조달 비용을 살펴야 하며, 불확실성이 클수록 대응 원칙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I 산업이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주목 받는 분야가 인프라 구축에서 제품과 서비스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점도 소개했다.

투자 대응과 관련해서는 거시 환경이 불안할 때 개별 종목의 재료만 보기보다 시장 흐름을 함께 살피고, 보유 종목의 비중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분할 매수와 교체 매매를 통해 한 종목에 자산이 과도하게 쏠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투자자는 시장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 뿐 아니라 자신의 투자 여력과 위험 감내 수준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에 필요한 자금과 투자금을 구분하고, 반등 국면에서 보유 비중이 계획보다 커지지 않았는지 살피는 등 원칙에 따른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경제TV 미네르바아카데미는 11월에도 '한국경제TV 투자 전략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계좌 수익 리밸런싱 3단계 골든 전략' 시리즈의 마지막 3탄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하나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진행되며,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 염승환 LS증권 이사 ·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 유동원 유안타증권 본부장 · 김선형 LSK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미나 참여 신청 및 상세 내용은 미네르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www.minervaacademy.co.kr) 또는 ARS신청 (02-3490-6627)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 1599-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