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일본계 투자그룹의 지분 공개매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인수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JYP는 27일 공시를 통해 "언론 보도된 당사 지분 인수와 관련해 제안받은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이날 보도된 일본계 자본의 JYP 지분 공개매수 추진설에 대한 해명이다.
앞서 YTN은 일본 투자그룹으로 알려진 넥스록(NEXROC) 그룹과 SVCV 주식회사가 다음 달 20일 공개매수 개시를 목표로 JYP 인수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JYP 발행주식의 25~50%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기준주가에 30%의 프리미엄을 더한 수준이 거론되며, 기준주가 산정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 등 세부 조건은 추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지분 확보 목표는 박진영 JYP 창의성총괄책임자(CCO)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한 15%대를 웃도는 규모다.
JYP는 전날 인수설을 부인한 데 이어 이날 해명공시에서도 관련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