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6,223억원…전년비 19.2% ↓

입력 2026-10-26 15:39




BNK금융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6,2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감소했다.

이에 대해 BNK금융은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지난해 BNK강남코어 오피스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 1,009억원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이자이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부산은행이 991억원, 경남은행이 140억원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총 1,131억원 감소한 5,573억원을 나타냈다.

반면 비은행 부문은 △캐피탈(+78억원) △증권(+208억원) △저축은행(+44억원) △자산운용(+137억원) △벤처투자(+8억원) 등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77억원 증가한 2,1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룹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5%로 전분기 대비 0.01%p 개선됐으며, 연체율은 1.40%로 전분기 대비 0.06%p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이익잉여금 증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04%p 상승한 12.18%를 기록했다.

BNK금융은 26일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150원의 분기 현금배당과 하반기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박성욱 BNK금융 부사장(CFO)은 "지난 9월 발표한 밸류업 2.0의 수익성 개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시장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