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13년 전 '11억원'에 샀는데…'건대입구 아파트' 최근 시세 무려

입력 2026-10-26 11:25
친동생과 함께 거주…최고 58층·1,177가구 규모
2013년 약 11억원에 매입…현재 시세 26억대


배우 이준기가 2013년 약 11억원에 매입한 서울 광진구의 고급 아파트가 현재 26억원대의 시세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와 비교하면 약 15억4,000만원 오른 것으로, 10년 넘게 한 집에 거주해 온 이준기의 부동산 자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원더플래닛'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준기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스타시티'에 친동생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이준기가 거주하는 것으로 소개된 주택은 약 207㎡(62평형) 규모로, 방 4개와 욕실 2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한 이듬해인 2013년 해당 아파트를 약 1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추정 매매 시세는 약 26억4,000만원으로, 당시 매입가보다 약 15억4,000만원 상승했다.

다만 이는 과거 매입가격과 현재 추정 시세를 단순 비교한 금액으로, 실제 매각을 통해 실현한 차익은 아니다. 취득·보유 관련 세금 등도 반영되지 않았다.



원더플래닛 채널 측은 "스타시티는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단지로 유명하다"며 "지난 14년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이 단지를 거쳐 갔지만 이준기는 한 집에서 꾸준히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샵스타시티는 2007년 준공된 최고 58층, 4개 동, 총 1,177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 평형을 갖추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해 광진구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로 꼽힌다.

한편 이준기는 2001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마이걸',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이준기 SNS, 네이버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