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24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은 기존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3개동 237세대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고 지상 5층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25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삼성물산이 선보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프로젝트로, 준공 후 신축 래미안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아파트 골조를 유지하면서 설비와 내·외부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재건축과 비교해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며 "넥스트 리모델링의 최초 사업지로 향후 새로운 도심재생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