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렸다"…서인영, '구리 46억 빌라' 보고 눈물 쏟은 사연은

입력 2026-10-22 10:25
수정 2026-10-22 10:26
"꿈의 집"…서인영, 아치울마을 빌라에 감탄 "10년도 돈도 날렸다"…과거 과소비 후회


가수 서인영이 경기 구리의 고급 주택을 둘러보던 중 과거 자신의 소비 습관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전재산 털어서 드디어 이사하는 서인영 (+구리 10억 아파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제작진과 함께 경기 구리의 아파트와 고급 빌라를 둘러보며 이사할 집을 알아봤다.

제작진은 서인영에게 "소원이다. 구리에 아파트 샀으면 좋겠다"며 "구리만 와도 강남, 상암동까지 30분이면 온다. 구리도 자연이 있고, 서울은 아닌데 붙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에 연예인도 많이 산다. 현빈 손예진 부부도 이사갔고, 박진영 대표도 구리에 산다"며 지역의 장점을 소개했다.

서인영이 먼저 방문한 곳은 65평형의 구축 아파트로, 매매가는 9억5,000만원이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주변 생활 인프라를 살펴본 그는 반셀프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한 집을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넓은 주방과 거실, 욕실 등을 확인한 서인영은 "꿈의 집이야. 지금 우리 집이랑 너무 다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구리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찾았다. 제작진은 해당 빌라를 배우 나나와 한소희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소개했다.



빌라는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와 세대별로 분리된 출입구를 갖추고 있었다. 실내에는 넓은 주방과 드레스룸, 테라스를 비롯해 개인 노래방과 창고 등도 마련돼 있었다.

해당 빌라는 전용면적 약 62평에 테라스 면적만 약 12평에 달했다. 매매가는 46억5,000만원, 월 관리비는 약 140만원으로 소개됐다.

서인영은 "나 여기서 살고 싶어", "꿈의 집이다. 내가 원하는 게 다 있다", "집에 안 가고 싶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높은 매매가에 아쉬워했다.

특히 서인영은 집을 둘러본 뒤 과거 자신의 소비 습관을 떠올리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과거에 집 살 생각이 없었다. 술만 덜 먹었어도"라며 "술 취하면 사람들한테 현금을 쥐어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게 후회된다. 눈물 날 것 같다. 왜 그렇게 살았을까. 진짜 어디다가 그렇게 돈을 펑펑 썼을까"라며 "10년도 날리고 돈도 날리고"라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

서인영은 "어려운 사람 도와주기라도 했으면 나 그런 것도 못 했잖아. 너무 사람같이 못 산 느낌이다"라며 지난날을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더 열심히 살면 되지. 꼭 여기 살아야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 목표가 생기잖아. 사람이 목표가 없으면 안 된다"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