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파워, 인도서 고체산화물 수전해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6-10-21 16:24


미코파워가 인도 국영 전력기업 NTPC의 친환경 자회사 NGEL과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미코파워는 21일 양사 간 업무협약이 최근 인도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코파워는 인도 푸디마다카 그린수소 허브에서 자산의 SOEC 기술을 적용한다.

SOEC 시스템은 고온에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암모니아나 항공유 등을 만드는 공장에서 나오는 고온의 열을 활용하면 수소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줄일 수 있어 대규모 생산에 유리하다.

미코파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OEC 시스템의 기술적 성능과 운전성을 검증한 뒤 대규모 상업 프로젝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생산과 유지보수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인도산 그린암모니아의 국내 도입 등 중장기 로드맵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