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3분기 영업익 69억…전년비 3배↑

입력 2026-10-21 14:28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사업 확대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넘게 증가했다.

LS마린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6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770억 원)은 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21억 원)은 약 235% 증가했다.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TPC2)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자회사 LS빌드윈은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해저·지중케이블 공사에서 시공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매출 감소는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이 증설 작업으로 인해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못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GL2030은 10월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