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일렉트릭)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업계 최초로 100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다.
LS일렉트릭은 21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 8,778억 원, 영업이익 2,3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54.4%, 131.7% 증가한 수치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01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업계 최초로 100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과 초고압 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확대가 흑자를 이끌었다.
주력 제품인 배전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어나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초고압 변압기 매출도 106% 확대됐다.
특히 북미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3분기 북미 매출은 약 5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25%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3분기 말 현재 7조 원 수준을 유지했다. 분기 신규 수주는 약 1조 6천억 원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AI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에 따른 수주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장기 고성장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