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0일 수출액이 616억 달러를 기록하며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61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00억 달러)보다 105.4% 증가했다.
이는 역대 10월 1~20일 수출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종전 최대치인 2021년 10월의 343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7억 4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달 기록한 46억 달러다.
수출 호조를 이끈 건 반도체였다.
이 기간 반도체 수출액은 27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급증하며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44.7%로 지난해보다 16.2%포인트 확대됐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액은 471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42.8%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4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