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 월드 ADC 샌디에이고'에 참가해 ADC 서비스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월드 ADC는 글로벌 ADC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ADC 개발 전략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에 이르는 ADC 전 주기 서비스 역량을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3월 ADC 전용생산시설을 가동하며 ADC CDMO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전반적인 생산 역량을 모두 인천 송도 내에 갖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7년까지 ADC DP 전용 라인을 구축해 ADC 전 주기 서비스 역량을 모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DC 기술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발표도 진행됐다. 마크 스투더 ADC·메신저 리보핵산 오퍼레이션 팀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접합 서비스 확장 계획과 ADC 상업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노력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은 "월드 ADC를 통해 항체의약품에 이어 ADC·이중항체·오가노이드 등 최근 다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역량을 알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