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강남대로서 붙잡힌 낸시랭…한 달 만에 경찰 출석

입력 2026-10-16 12:43
음주운전 혐의 소환 조사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 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낸시랭은 지난달 8일 오전 3시 45분께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대물 피해는 없었다.

낸시랭 측은 실제 음주 정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낸시랭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음주 전후 상황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