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침 뱉고 흡연'도 모자라"…외국인 일행, '역대급 민폐' 충격

입력 2026-10-16 10:00
중국인 손님 4명, 술 취한 상태로 소란 행위


경기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중국인 손님 4명이 바닥에 침을 뱉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 소란을 피웠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들은 다른 손님들이 있는 매장에서 큰 소리로 떠들고 외부 음식을 먹으며 쓰레기까지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2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손님들의 소란 행위에 관한 제보가 소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중국인 손님 4명은 이미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에 들어왔다. 일행 중 2명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했지만, 식탁에 설치된 무인 주문기 사용법을 모르겠다며 직원에게 직접 주문을 받아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식사 도중 매장에서 큰 소리로 대화했고, 바닥에 침을 뱉는가 하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는 것이 제보자의 설명이다.

제보자는 담배를 피우던 남성에게 "지금 뭐 하는 거냐"고 항의했다. 이에 해당 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가게 밖으로 나간 뒤 담배를 마저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행의 소란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이들은 매장 안에서 영상통화를 하며 큰 소리로 대화를 이어갔고, 이로 인해 다른 손님들까지 불편을 겪었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또한 일행은 외부에서 가져온 바나나우유 등 음식을 매장 안에서 먹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손님들의 잇따른 행동에 불편을 겪었다며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인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적과 관계없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가 필요하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문제를 공론화하고 싶어 제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사건반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