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오콘 스튜디오, 캐릭터·애니메이션 인재 양성

입력 2026-10-15 15:32
‘뽀로로·디보’ 제작사 오콘 스튜디오와 파트너십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신현덕, 이하 한디칼)는 애니메이션·캐릭터 콘텐츠 전문기업 주식회사 오콘(오콘 스튜디오)과 캐릭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콘텐츠 산업 현장을 연결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캐릭터 분야 교육과정 개설·운영과 전문 인재 양성, 디자이너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인 ‘뽀롱뽀롱 뽀로로’, ‘선물공룡 디보’ 등을 제작하며 3D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과 캐릭터 IP 비즈니스 역량을 축적해 온 오콘 스튜디오와의 협력은 한디칼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익히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향후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와 워크숍 등을 통해 캐릭터 기획과 디자인, 애니메이션 제작뿐만 아니라 콘텐츠 IP 개발과 활용, 비즈니스 확장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작품 제작을 넘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 IP로 발전시키는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디칼은 협약을 계기로 영상애니·AI콘텐츠, 게임그래픽, 웹툰만화 등 관련 전공 간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AI를 비롯한 신기술과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결합한 융합형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련 전공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와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의 교육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일호 오콘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콘이 축적해 온 콘텐츠 제작 경험과 IP 사업 노하우를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 IP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오콘 스튜디오가 축적해 온 콘텐츠 제작 및 IP 비즈니스 역량을 교육 현장과 연결하고, AI를 비롯한 신기술과 캐릭터·애니메이션을 융합한 실무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와 실무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