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가 매각 주관사로 한영회계법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선다.
JTBC는 14일 "한영회계법인은 법원 조사위원으로서 JTBC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이미 파악한 만큼, 향후 신속한 인수합병(M&A)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목표로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회계법인은 "매각 절차에 앞서 복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여왔으며,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면 시장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JTBC는 이달 중 공고를 시작으로 인수의향서 접수, 실사, 입찰 순으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계약 관련 법원 절차를 거쳐 회생계획 인가 전에 M&A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