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평화협의회, 4년간 나무 6,565그루 심었다

입력 2026-10-14 16:34
'지구와 상생' 캠페인…올해 탄소중립 실천 1,160건 참여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가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간 나무 6,565그루를 심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2026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가 추진하는 '지구와 상생'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나무를 기부하고, 이를 도심 공원과 유휴부지 등에 심는 방식이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캠페인에는 총 1,160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접수됐다. 캠페인 시작 이후 4년간 누적 참여 건수는 9,744건이며, 이를 통해 총 6,565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김진택 한국사회평화협의회 대표회장은 "환경 문제는 지구 전체가 당장 마주한 가장 절박한 과제"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2018년 출범한 단체로, 원불교와 개신교, 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의 평신도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