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락한 13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종가 기준 상장 이후 '최저가'로 내려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떨어진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단일종목으로 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최대 20% 이상 급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본주 주가가 전날보다 10.09%와 7.39%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순자산이 가장 큰 KODEX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각각 20.21%와 20.28% 내린 채 장을 마쳤고, KODEX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각각 15.18%와 14.84% 하락 마감했다.
특히, KODEX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지난 7월 30일(종가 6,995원 및 5,910원)보다 낮은 6,980원과 5,905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5월 27일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최저가를 기록했다.
상장가였던 각각 2만3,450원과 1만9,985원의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KODEX와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 종가는 9,410원과 8,535원으로 지난 7월 29일(8,495원, 7,840원)과 30일(8,345원, 7,640원)에 이어 상장 이후 세 번째로 낮은 가격에 종료했다.
상장가(2만1,635원, 1만9,975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