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GLP-1 비만치료제 '에페오토인젝터주'가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용량은 2㎎, 4㎎, 6㎎, 8㎎, 10㎎이다.
에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호르몬을 모방한 약물이다.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위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유도한다.
에페는 한미약품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됐다. 지난해 12월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고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경기도 평택 바이오 플랜트에서 생산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