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예별손보 인수 본계약…금융위 승인만 남아

입력 2026-10-07 17:54
예금보험공사와 주식매매계약…"조속히 거래 종결"


OK금융이 예별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저축은행과 캐피탈 중심에서 보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금융으로 도약한다.

예금보험공사는 OK금융그룹 계열사인 오케이넥스트와 예별손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오케이넥스트는 예별손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남은 절차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것이 마무리되면 예보는 계약에 따른 자금지원을 실행하고, 오케이넥스트로 지분을 매각해 최종 거래가 성사된다.

다만 구체적인 매각 가격과 자금지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예별손보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을 정리하기 위해 예보가 100% 출자해 설립한 가교보험사다.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정리가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