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당한 지드래곤·양현석…YG 압수수색까지 했지만

입력 2026-10-07 14:30
경찰, GD·양현석 '저작권법 위반' 피소 사건 무혐의 결론


가수 지드래곤(GD)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지드래곤과 양 총괄 프로듀서 등에 대해 지난 4월 '혐의없음' 처분했다.

이번 사건은 한 작곡가가 지드래곤 등이 자신이 작곡한 곡을 허락 없이 복제·사용했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작곡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4년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에는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본사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