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국의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한 가을 아침을 맞았다.
강원 대관령은 아침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졌다. 철원·파주는 5도를 밑도는 등 2일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다.
대관령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0.3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7.1도 낮았다.
강원 철원은 최저기온이 3.3도, 경기 파주는 4.5도, 충북 충주는 5.7도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크게 낮았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19.4도, 울산 15.9도, 광주 15.2도, 인천 14.7도, 대구 14.4도, 대전 13.0도, 서울 12.6도 등이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북지방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때문에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에 사람들은 트렌치코트 등 가을 외투를 꺼내 입을 수 있는 짧은 시기가 왔다며 SNS 상에 의견을 올리고 있다.
날이 맑아 낮엔 햇볕에 기온이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20∼24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아에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토요일이자 개천절인 3일은 이날과 기온이 비슷해 아침 최저 5∼16도, 낮 최고 21∼24도겠다. 4일은 기온이 약간 올라 9∼18도와 21∼25도를 기록하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4일까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해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