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전방위 지원 나선다

입력 2026-09-22 16:51


NH농협은행이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금융지원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우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현안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 요건 완화, 담보 인정비율을 상향 등 금융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 등이 대표적이다.

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대출을 통해 0.4%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4건(374억원)을 지원했다.

또 보증기관 특별출연금 50억원을 통해 약 1,257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NH성장동행센터’를 통한 창업·경영·세무 등 전문 컨설팅도 제공 중이다.

미래산업을 이끌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탠다.

농협은행은 21일 반도체·AI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금 3억원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활용되며, 향후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NH농협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과 교육 분야의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