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기술 다변화가 빨라지면서 발전설비의 운영과 안전관리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민간발전업계와 발전현장에서 활용되는 신기술과 설비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발전설비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17일부터 강릉에코파워에서 민간발전협회(IPPA)와 민간발전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2026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발전설비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술과 실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검사와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과 머신비전 등 디지털 기술부터 발전설비 성능 개선, 연료전지 운영 및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까지 현장 중심의 주제가 다뤄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기술 교류를 통해 공유된 발전설비 운영 경험과 신기술 정보를 향후 검사 및 기술지원 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발전업계와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성주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과 에너지 전환에 따라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공유된 기술과 경험을 검사와 기술지원 업무에 적극 활용해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