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내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먼저, 경제환경국을 'AI경제국'으로 개편한다. 현재 기획조정실 스마트도시과는 'AI융합과'로, 행정안전국 정보통신과는 '디지털정보과'로 각각 변경해 AI경제국에 편제한다.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은 'AI산업팀'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기존 경제환경국 소속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는 공원녹지국에 재배치하고 국 명칭을 '녹지환경국'으로 바꾼다.
다음으로, 교통국에 '철도정책과'를 신설하고, 도시국 내 도시계획과에는 '공간전략팀'을 새로 두고, 경제환경국 일자리정책과는 '노동정책과'로 개편한다. 평생교육국에 '영유아보육과'를, 청년청소년과에는 '청년정책팀'과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한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12개 팀이 신설되고, 20개 팀은 통폐합돼 전체 팀 수는 501개에서 493개로 8개 줄어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