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8만 달러선을 뚫고 치솟자 4일 국내 주식시장 장 초반 가상화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기준 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는 발언을 하자 가상 화폐 가격이 뛰었다. 금리 동결 가능성에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 가상 화폐인 비트코인은 5.5% 오르면서 8만1천달러 선을 넘었다. 8만1천달러선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15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에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들도 들썩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64% 오른 6천66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날(9.89%), 갤럭시아머니트리(9.06%), 한화투자증권(12.18%) 등 가상 화폐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