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사업자를 위한 B2B 자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반장창고가 경기 화성시 병점에 네 번째 픽업센터인 ‘병점 HUB점’을 오픈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반장창고 픽업센터는 앱에서 필요한 자재를 주문하고 이튿날 지정 매장에서 찾아가는 사업자 전용 서비스다.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의 모바일 주문 방식을 건자재 유통에 접목한 것으로, 지난해 용인 흥덕점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점과 경기 시흥점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병점 HUB점은 기존 지점보다 약 3배 넓은 규모로 조성됐다. 경기 남부권의 접근성이 높은 병점에 자리 잡았으며, 자재를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특히 인기 벽지를 매장에 상시 비축해 방문 고객이 현장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벽지를 앱으로 미리 주문해야 했지만, 병점 HUB점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벽지를 부자재처럼 필요한 시점에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매장에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부자재 무인샵도 마련됐다. 고객은 필요한 수량만큼 자재를 선택한 뒤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지정 주차면을 이용하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약 1분 만에 자재 상·하차를 마칠 수 있어 현장 작업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샘플캐리어 체험 공간에서는 원하는 벽지 샘플만 선택해 자신만의 샘플캐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 여러 제품이 담긴 무거운 샘플북 대신 현장 상담에 필요한 샘플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선택한 벽지 샘플은 자매 서비스인 ‘샘플창고’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벽지 제품은 단 1롤 구매 시에도 최저가 정책이 적용된다. 회사는 이번 신규 센터 개점을 기념해 오는 9월 한 달간 전 지점 픽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액의 10%를 포인트로 재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승헌 반장창고 대표는 "병점 HUB점은 부자재와 벽지 유통 라인을 일원화한 첫 번째 통합 물류 거점"이라며 "향후 자재 수급부터 시공 준비, 보관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올인원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