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한 '자립준비청년 커리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토스는 멘토와 멘티가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토스 멘토링 데이'의 7주간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멘토와 멘티는 각각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변화와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현직자의 경험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스스로 커리어 방향을 구체화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집한 만 18~34세 자립준비청년 15명이 참여했으며, 개발·디자인·비즈니스 등 다양한 직군의 토스 팀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토스 신논현 오피스에서 진행한 금융교육과 직무 특강, 대면 멘토링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온라인 멘토링까지 이어졌다. 특히 일회성 직무 교육이나 정보 제공을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춘 밀착형 멘토링에 초점을 맞췄다. 멘토들은 참가자들의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직접 검토하고 희망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을 함께 점검했다. 참가자별 커리어 목표와 고민에 따라 실무 과제를 수행하거나 학습 방향을 점검하는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피드백도 제공했다.
대면 멘토링 이후에도 멘토와 멘티는 이메일과 화상 통화, 메신저, GitHub 등 각 직군과 상황에 적합한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정해진 세션에 국한하지 않고 학습이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의견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았으며, 일부 참가자는 멘토에게 추가 과제를 요청해 실무 관점의 피드백을 받는 등 주도적으로 멘토링을 이어갔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코드리뷰와 서류 피드백을 통해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학습 방식을 익혔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 참여자는 "멘토링 전에는 스스로 가능성을 제한했지만, 커리어는 한 번의 취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연결하며 확장해 나가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방향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토스 팀원들에게도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멘토들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진입하며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하는 한편, 자신의 실무 경험을 다른 사람의 성장에 활용하는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토스 팀원들이 가진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커리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누군가가 정해준 답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토스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의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