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야구장 건립을 위해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홈구장인 반테린돔 나고야(Vantelin Dome Nagoya)를 찾았다.
신 시장은 경기장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공간 구성과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체계, 관람·편의시설 등을 살펴봤다.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공연과 각종 문화·이벤트가 열리는 복합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식과 시설 운영 노하우도 확인했다.
성남시는 이번 시찰에서 확인한 시설 구성과 운영 노하우 등을 시가 추진 중인 야구장 건립과 향후 운영계획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신 시장은 25일 일본 나고야시청에서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히로사와 시장은 “나고야에서는 매년 한국 관련 축제가 열릴 만큼 시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특히 9월 19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과 좋은 경쟁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나고야는 일본 제3의 도시이자 중부권의 산업·경제 중심지”라며 “나고야와 인적·경제적·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해 양 도시뿐 아니라 양국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