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뉴홈' 사전청약자 요구 수용…연 고정금리 1.9~3% 적용

입력 2026-08-25 17:41
수정 2026-08-25 17:4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 청약자에 대해 대출 만기와 금리를 정책 발표 당시 조건대로 적용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뉴홈 전용 모기지 관련 사전 청약자들과 간담회에서 "전용 모기지의 대출 만기, 금리를 2022년 정책 발표 당시 예시로 들었던 내용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전용 모기지는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을 마친 모든 세대에 대해 만기는 최장 40년, 고정금리는 연 1.9~3.0%를 적용할 예정이다. 선택형 전세대출에는 연 1.7~2.6%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그동안 사전 청약자들은 본청약을 앞두고 사전 청약 당시 제시됐던 우대 금리 등 대출 조건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되자 강하게 반발해왔다.

김 장관은 "오랜 기간 청약을 기다려온 만큼, 대출 조건에 대한 걱정과 답답함이 크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이번 적용 방안이 청약자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정책을 챙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