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축사 화재 점검…우수 농가 '보험료 할인'

입력 2026-08-19 09:30
고위험 축사 337곳 대상…"예방 중심 보험"


농협손보가 축사 화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고, 정책보험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고위험군 축사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결과 337개소 중 87개소가 긴급 보수?보강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축사 화재 인수 점검을 통해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축사 안전진단 및 위험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화패치 전달 및 분전함 내부 가연성 분진 제거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기준 등급 이상을 획득한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아가 내년에도 현장 반응과 농가의 목소리를 반영해 축사 화재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는 습기와 분진 등으로 전기설비 노후화가 빨라 전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화재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정책보험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