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프랑스 ‘지프레’ 통합 완료...“약국 영업망 확대”

입력 2026-08-18 09:56


셀트리온이 ‘지프레(Gifrer)'의 인수 후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약국 채널을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프레는 셀트리온이 지난 5월 인수한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으로, 프랑스 전역에 9천여 개가 넘는 약국 영업망과 8백여 개의 병원 공급망, 140여 종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프레 인수 이후 양 조직 간 협업 체계, 인력 운영, 제품별 판매 전략 등 사업 전반의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주부터 프랑스 법인과 지프레를 직접 찾아 인수 후 정비 상황을 살폈다.

서 회장은 확보된 영업 자산을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연결하고, 프랑스에서 만든 성공 모델을 다른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행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동식 셀트리온 유럽 지역 글로벌담당장은 “지프레의 약국 네트워크를 셀트리온의 제품 경쟁력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