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CPI 발표 후 급부상하는 싱가포르 모델 | 네덜란드병? 韓 경제와 증시 향방 좌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의 논설위원

입력 2026-08-13 06:55
전 세계인의 관심이 몰렸던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우려됐던 인플레이션 쇼크는 방향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상치에 보합했는데도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가 나왔다고 트럼프 진영은 흥이 났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얘기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됐던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을이 발표됐지 않았습니까?

-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 3.4%, 예상 3.4% 부합

- 인플레 쇼크 예상 속 예상치 보합, 서프라이즈

- 왜 다우 지수 오르지 못했나? 경기둔화 우려?

- 5월 인플레 peak out론, 더 힘 실리는 분위기

- 3개월 이동 평균, 5월 정점으로 하락세로 전환

- 근원 CPI 2.5%, 댈러스 분사 평균으로는 2.2%

- 중간선거 이전엔 금리인상, 어렵지 않느냐 시각

- 美 증시,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Q. 7월마저 인플레 지표의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이란 전쟁에 따라 우려해 왔던 로켓 깃털 효과 우려가 사라진 것도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 英 ECIU(Energy & Climate Intellgence Unit)

- 외부 충격 후 주거비 등 생필품값 로켓처럼 급등

- 충격 사라진 후 물가 하락, 깃털처럼 끈적거려

- ECIU, 해소 6개월 후 상승분의 불과 1%만 하락

- down rigidity, 2년 후에도 상승분의 7%만 하락

- 로켓 & 깃털 효과, 기준금리 변경 타이밍에 중요

- 물가 3개월 연속 하락, 깃털 효과 나타나지 않아

- 주거비 상승세 둔화, 전월대비 0.1% 상승에 그쳐

Q. 인플레 상승세가 겪었다면 국채금리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국채금리는 미온적으로 반응했지 않았습니까?

- CPI 하락세 반응, 국채 만기별로 달리 반응

- 2년 2bp 하락, 10년 보합, 30년 2bp 상승

- 수익률 곡선, 단저장고(短低長高) 가팔라져

- 경기회복? 단기물은 ‘물가’, 장기물은 ‘디폴트’

- 엔저 저지 공조 도움 안돼, 엔·달러 159엔대

- 日 국민 저항 확산, 국채를 담보로 놓는다고?

- 장기 국채금리 안정,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축소

Q. 6월 점도표에서 중립금리가 올라 기준금리 인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만 미국 경제 상황을 보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6월 점도표 중립금리, 3월 3.4%에서 3.8%

- 3.5%-3.75%대비 연내 1∽2차례 금리 인상?

- 캐빈 워시, 점도표 등 포워드 가이던스 미참가

- 美 경제, 점도표대로 금리를 올릴 상황인가?

- 올 2Q 성장률 속보치 1.5%, 1Q 확정치 2.1%

- 7월 비농업 고용창출 ?2.3만명, 예상 8.3만명

- 7월 CPI 등 인플레 지표도 하락세로 전환돼

- 과연 금리 올릴 만큼 美 경제가 좋은 건가?

Q. Fed의 양대 책무지표와의 관계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간 정형화된 사실도 흐크러지고 있지 않습니까?

- 필립스 관계,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간 역비례

- Fed, 기준금리 변경할 때 가장 중시하는 잣대

- 7월처럼 실업률 떨어지면 물가상승률은 올라야

- 하지만 5월 이후 필립스 관계, 빠르게 붕괴

- 실업률, 5월 4.3%-6월 4.2%-7월 4.1%

- CPI 상승률, 5월 4.2%-6월 3.5%-7월 3.4%

- 고용과 물가, 어느 쪽이 문제인가? 고용 지표

- 워시, 양대 책무지표 중 고용 지표는 떼어내야

Q. 매크로와 마이크로 지표 간의 구성의 오류가 나타났던 고용지표와 달리 각 인플레 지표 간에는 5월이 정점이라는 것을 일제히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 미시와 거시 간 고용지표, 구성의 오류 나타나

- 제조업 고용은 줄어들었는데 왜 실업률 하락?

- 구인율은 줄어들었는데 왜 실업률 하락했나?

- 하지만 인플레 지표, 구성의 오류 나타나지 않아.

- CPI 상승률, 5월 4.2%-6월 3.5%-7월 3.4%

- 근원 CPI, 5월 2.9%-6월 2.6%-7월 2.5%

- PCE 상승률, 4월 3.8%-5월 4.1%-6월 3.7%

- 인플레 지표, 일관되게 5월이 정점임을 보여줘

Q. 7월 인플레 하락세로 힘이 실리는 것은 케빈 워시 의장인데요. 워시 의장이 현재 미국 경제와 증시 상황에 대한 판단과 인플레 시각을 말씀해 주시지요.

- 워시, 현재 美 경제 여간상 금리 변경 쉽지 않아

- 물가 잡기 위해 금리인상, ‘Greenspan’s shadow‘

- 금리인상에 주저할 경우 Tyranny of Satus Quo

- 트럼프의 요구대로 금리 내리면 ’Volker’s failure‘

- Warsh’ rule, 그린스펀식 data dependent 방식

- 기준금리 인상, 총수요측 인플레이션일 때만 대응

- 관세와 전쟁발 인플레, 일시적인(transitory)’ 현상

- AI 산업이 발전돼 생산성이 증대하면 인플레 안정

Q. 7월 인플레 지표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도 흥이 났다고 하는데요. 인플레 향방과 관련해 자주 거론하는 싱가포르 모델은 어떤 것입니까?

- 싱가포르 경제, 홍콩과 함께 ‘중계 무역’ 중심

- 싱가포르 쇼크, 상품과 돈 이동되면 인플레 갭’

- 그 반대의 경우 ‘디플레 갭’으로 전환되는 현상

- 싱가포르 쇼크 대책, AI 산업 집중적으로 육성

- 세계 반도체 생산의 10%, 반도체 장비의 20%

- 올해 싱가포르 경제, AI 산업발 골디락스 국면

- 올 상반기 성장률 6.2%, 물가는 2% 내외로 하락

- 네덜란드병? 韓 경제와 증시 향방 좌우할 문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