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ETRI-육군, 군 암호·사이버 보안 MOU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육군교육사령부가 24일 군 암호, 사이버 보안 분야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연구원장과 정해균 운영국장, 김정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과 이윤경 센터장, 노준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부장과 김종환 AI기술소요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군 암호와 사이버 보안 발전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를 하고 최신 보안 기술 자료와 출판물을 통한 정보 공유를 하게 된다. 또 체결을 기념해 오는 11월 7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 슈펙스홀에서 'KCCS-Army 군 암호·사이버 보안 전투 발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연구원장은 “협회 소속 회원사들은 군 암호와 사이버 분야에서 첨단 기술 및 정보 보호 설루션 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협약을 바탕으로 여러 기술을 군에 적용해 국방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