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9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지난주 주말 급락 이후 이번주에는 반등 시작하겠지만 장대음봉이 너무 컸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부터는 추석 연휴입니다. 이번 연휴가 길어서 이번주는 눈치를 볼 것입니다. 지난 주말 하락으로 장대음봉 반등은 주겠지만 마디 존으로 가는 모습입니다. 미 증시가 상승하면서 받쳐주겠지만 시장에서 매물 압박은 컸습니다. 그래도 지난주 급락 중에도 로봇, AI, 유틸리티 업종으로 매수세도 유입되었습니다. 매수세가 이어진 업종들도 있었지만 3500선대 충돌 구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사주 매각 이슈에 지주사들의 매수세도 이어졌지만 지수 하락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도체, 2차 전지, 조선, 방산 그리고 원전과 전선 전체적으로 매물이 컸습니다. 특히나 반도체는 트럼프의 반도체 수입 재개 이슈로 하락이 컸습니다. 일단 매물을 체크했기 때문에 우리는 일단 서두르지 않습니다. 특히나 상호 관세 문제도 여전히 우리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장 우리 증시에서 가장 큰 부담은 달러입니다. 1,410원 매물 압박 환율이 안정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의 강달러에 원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말의 급락 일단 이번주는 서두르지 말고 안정적인 매매로 갑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미 증시는 반등했고 시초가에는 하락 이후에 반등과 함께 저점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반등 시에는 수익보다는 관리 재료가 나온 종목들로 매수세가 있겠지만 마디 존의 모습에서 접근합니다. 미국과 우리 증시의 마디 존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 증시는 견고한 기간 조정을 보이고 우리 증시는 가격 조정을 줄 수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 장대음봉으로 수급이 취약해졌습니다. 하락 이후에 이어지는 기술적인 반등은 있지만 추세적인 흐름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할듯합니다. 안정적인 매매 전략으로 현장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미 증시 동향
다우: 46,247P (+299P ,+0.65%)
나스닥: 22,484P (+99P,+0.44%)
S&P500: 6,643P(+38P,+0.5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6,305P (+20P,+0.32%)
주말장 미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기술주가 혼재된 가운데 소비지출이 견조했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물가 안정과 소비지출 견조 등이 반영되면서 나스닥, 다우 모두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등 일부 기업들은 관세 이슈에 반응을 보였고 혼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감되면서 하락했던 러셀2000가 +0.97%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말장 상승의 원동력은 8월 개인 소비 지출과 PCE 물가지수였습니다.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전월(0.5%)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개인 소득은 0.4% 증가했고 저축률은 4.6%로 둔환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6%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2.7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지수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5.1로 하향 조정되었지만 소비자들은 고물가 지속에 대한 불만을 계속 표출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 전망과 고용 시장 약화 위험 모두에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비가 줄지 않으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실업률은 견고하고 물가 압박에도 소비지출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가 압박 속에서 물가 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오자 미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수 반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락 이후에 매수세도 함께 이어지면서 마디 존의 구간으로 접근했습니다.
▲경제지표
WTI : 65.72$(+0.74$ ,+1.14%)
원달러:1,412.30원 (+12.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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