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순샵'이 크리에이터의 브랜드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순샵은 리뉴얼과 함께 '크리에이터가 브랜드가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순이엔티의 크리에이터 중심 경영철학을 플랫폼에 적용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커머스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성공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순샵은 숏폼 크리에이터들과 유망 브랜드를 매칭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으로, 오픈과 동시에 약 200여 개 브랜드 입점과 누적 100만 MAU를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순샵은 뛰어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양쥐언니와 함께한 엑사이더 제품 마켓 이벤트에서는 2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을 완판하며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언박싱 리뷰 크리에이터 굥아와 무인문구 1등 브랜드 문구야놀자가 콜라보로 기획한 아이돌 랜덤박스 상품도 조기 완판되는 등 크리에이터 머천다이징 방면에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리뉴얼된 순샵은 크리에이터들이 플랫폼 활동만으로도 커머스에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올인원 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상품 체험단 활동을 통해 히트상품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PPL 지원을 강화했다.
이어 입점된 유망 브랜드들과 공구마켓을 진행하는 기회를 제공해 프라이싱, 상품구성, 마케팅 등 상품 판매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최종적으로는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 출시를 거쳐 자신만의 오리지널 브랜드를 런칭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만의 오리지널 브랜드를 통해 높은 수익화를 이루고, 브랜드는 검증된 크리에이터들과 홍보·공구마켓·콜라보레이션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며 "고객들은 크리에이터가 큐레이션한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정말 크리에이티브한 커머스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함께하는 크리에이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크리에이터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