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9월을 시작하는듯했는데 벌써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비가 온 이후에 기온도 떨어지면서 이제 9월 가을로 가고 있습니다. 막판 무더위는 있겠지만 해도 짧아지고 가을로 가는 문턱입니다. 지수 참 오랜 시간 동안 기간 조정입니다. 그래도 우리 증시와 미 증시 모두 하단 매수세가 좋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단 미 증시는 상승 시초가부터 갭 상승 기대하고 있습니다. 9월 첫날 하락했던 미 증시는 다시 반등하면서 저점의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고 우리 증시도 급락하면 하단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반등하면 3200선대 매물 오늘 갭 상승 이후에 매물 소화과정 체크합니다. 그러면서 마디 존을 착실하게 잡아갈 것입니다. 마디 존의 지수 혼조의 구간으로 가고 있지만 순환매의 모습입니다. 업종별, 종목별 순환매으로 매수세가 살아있습니다. 전일에는 코스닥으로 매수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보다 강한 코스닥 그러면서 시장 자체적인 순환매도 있습니다. 9월 들어서 관심이 가는 것은 월초 로봇의 매수세 그리고 약세를 보이던 AI 관련주 매수세 약세를 보이던 2차 전지도 반등 바이오주들의 흐름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먼저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들은 위에서 매물도 있습니다. 조선, 방산, 전선 등은 차익매물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세계 등 내수 관련주 매수세 여행레저 관련주들의 반등 순환하면서 저점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7월 말부터 이어지는 마디 존 지루한 혼조의 연속이라서 정말 지루했습니다. 매물에 막히면서 3200선 공방 중이지만 결국 시장은 상방으로 갈 것입니다. 단타 같은 기술적인 매매 이 마디 존 이후에 상방으로 갈 때는 집중하려고 합니다. 다시 3200선에 가까워지면 매물도 있지만 종목별 흐름에 포커스를 맞추고 매매합니다. 저가주들도 반등하고 조선주보다는 조선기자재 관련주들의 강세와 주도주보다는 저가주들로 매수세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 기술적인 매매보다는 관리매 안정된 패턴에서 현장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대박도 좋지만 안정된 패턴에서 이어지는 기술적인 매매 전략 마디 존 이후에 상방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미증시 동향
다우: 45,621P (+350P ,+0.77%)
나스닥: 21,707P (+209P,+0.98%)
S&P500: 6,502P(+53P,+0.83%)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667P (+75P,+1.34%)
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8월 고용동향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고용 관련 지표들이 둔화되고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입니다.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마감했으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 전망치(51.0)도 상회했습니다. 8월 서비스업 PMI는 기업 활동 지수와 신규주문지수의 빠른 확장 속도에 힘입어 더 큰 강세를 보였습니다. 8월 고용동향 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날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들은 부진한 모습입니다.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고용은 전월대비 5만 4,000명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 6만 5,000명을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 7,000건을 기록해 예상치 23만 건을 웃돌았습니다. 고용 지표 부진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9월에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99.4%로 반영했습니다. 연준 총재의 발언도 체크가 필요합니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준금리를 중립 수준으로 내리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으며 금리 인하 시기와 강도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준이 고용과 인플레이션 위험 사이에서 섬세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 목표 관련 우려는 다소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용도 먼저 신경 쓰는 모습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엔비디아(+0.61%), 마이크로소프트(+0.52%), 애플(+0.55%), 알파벳A(+0.71%), 메타(+1.57%), 테슬라(+1.33%) 등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아마존(+4.29%)은 인공지능(AI) 투자사 앤트로픽이 대규모 펀딩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큰 폭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이글(+37.96%)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급등했고 갭(+5.93%)은 화장품 관련 사업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하며 큰 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시장 전망을 상회했습니다. 브로드컴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1.23% 오른 이후 장 마감 이후 +3.5%가량 상승했습니다. 미 증시는 저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종목들의 실적도 꾸준하게 상방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상승 기조에서 시장에 참여해 주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마디 존 이후에 상방의 패턴입니다.
▲경제지표
WTI : 63.48$(-0.49$ ,-0.77%)
원달러:1,391.70원 (+1.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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