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저가 매수 유입, 일동제약·세진중공업 주목

●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에 저가 매수가 들어오며 양 지수 모두 상승 중이며 특히 외국인들이 코스피 현선물에서 매수 전환함.

- 일동제약은 먹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임상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금일 해당 치료제의 임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 한편, 세진중공업은 최근 미국 정부가 자국 군함 건조만을 규정한 '번스-톨레프슨법'을 우회하도록 추진한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국내 증시 저가 매수 유입, 일동제약 · 세진중공업 주목

간밤 미국장이 노동절 연휴로 휴장이었던 가운데, 금일 국내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금일 오후 장에서는 일동제약(종목코드 249420)이 주목받고 있다. 동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임상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는 29일 임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금일 아침에는 임상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며 주가가 16%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으나, 회사 측이 공식 발표 일정을 확인해주며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한편, 조선주에서는 세진중공업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지난 8월 27일 미국 정부가 자국 군함 건조만을 규정한 '번스-톨레프슨법'을 우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수혜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일도 오전 장부터 오름폭을 확대하며 13%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