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주가 하락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 분기 매출 467억 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1.05달러의 실적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돈 수치임.

- 중국,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내년까지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량을 세 배로 늘릴 계획.

- 미국 재무부 장관,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다음으로 기업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조선업 지목.

- 미 상무부 장관,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금으로 국가경제안보기금 조성 계획.

-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중부 지역으로 진격하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냄. 이에 대해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

-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정치 운명을 좌우할 자민당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가 9월 초순 결정될 전망.

- 애플, 라디오 플랫폼 튠인과 제휴를 강화해 애플 뮤직 내 라디오 방송국을 튠인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함.

- 구글, 지난해 소규모 팀 관리자의 35% 규모를 해고 했으며 회사 전체의 효율성 향상에 계속 집중하고 있음.

● 엔비디아,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주가 하락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액이 467억 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이 1.05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이상 하락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다음 분기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인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