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먼트, 엘도라도와 손잡고 ‘랩다이아 테니스 팔찌’ 독점 판매 시작

명품 커뮤니티 시크먼트가 2024년 7월에 론칭한 ‘시크먼트앱’ 내 스토어를 통해 엘도라도 다이아몬드와 협업, 5p, 7p, 9p 랩다이아 테니스 팔찌를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독점 판매되는 테니스 팔찌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엘도라도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최상급 랩다이아몬드를 세팅함에도 스톤 수급부터 제작까지 전부 직접 진행해 원가를 낮춘 합리적인 제품이며, 다이아 세팅과 잠금장치 방식 등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고객들이 본인이 원하는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에 없던 1부 이하 사이즈인 5p, 7p, 9p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엘도라도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개발하며, 다이아몬드를 다루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크먼트는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2025년 6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2만명을 기록한 ‘시크먼트앱’을 통해 매거진, 명품 리뷰, 패션 룩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번 제휴 커머스를 시작으로 회원들이 실제 원하는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연결해주는 커머스 기능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크먼트는 2025년 6월 KREAM(크림)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30%를 다시 인수하며, 류진혁 대표 단독 100% 지분 체제로 전환됐다.

시크먼트 측은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커머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