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사로잡은 '반도체·테슬라 레버리지ETF' 인기

● 핵심 포인트

- 서학개미의 인기 ETF는 주로 레버리지 상품으로, 반도체 3배 레버리지 SOXL과 테슬라 2배 레버리지인 TSLL이 1, 2위를 차지함.

- SGOV는 단기국채 ETF로, 방향성 예측이 어려울 때 대안으로 선택됨.

- 코인베이스를 기초로 한 ETF인 CONL과 CONY도 인기 있음. CONL은 두 배 레버리지 형태이며, CONY는 일드맥스의 옵션이 가미된 ETF임.

- 월 분배금을 주는 커버드콜 ETF로는 JEPI, JEPQ 등이 있음. 이들 종목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주식과 옵션을 합성한 기초자산 포지션을 만듦.

- 커버드콜 ETF는 배당 수익은 높지만,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면 손실이 커질 수 있음. 따라서 투자 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함.

● 서학개미 인기 ETF, 반도체·테슬라 레버리지 상품

이번 주 서학개미들의 인기 상장지수펀드(ETF)는 반도체와 테슬라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었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스(SOXL)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스(TSLL)로, 테슬라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추종한다. 이외에도 미국 초단기 국채 ETF인 아이셰어스 울트라 숏 텀 본드(SGOV), 코인베이스 글로벌의 하루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앰플리파이 트랜스포메이셔널 데이터 셰어스 코엔베이스 불 2X 셰어스(CONL)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