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중국이 90일 동안 양국 간 상호관세를 유예하는 관세 휴전에 잠정 합의함
-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한국 정부의 관세 협상과 관련한 최종적인 협상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함
- IMF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8%로 낮춤
- 미국의 7월 CB 소비자신뢰지수가 97.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돎
- 미국의 6월 구인건수가 예상치를 밑돈 744만 건으로 나타남
- 미국의 6월 상품무역적자가 한 달 전보다 10.8% 줄어든 869억 달러로 집계됨
- 노보 노디스크가 자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전망 가이던스 수치를 하향 조정함
- IMF가 미국에 대한 성장률 전망치를 높여 잡고 미국과 중국의 관세 휴전 합의 소식에도 간밤 뉴욕 증시는 주춤함
- 보잉 주가가 견조한 실적에도 하락했으며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 압박 이후 높아짐
● 미중,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합의...IMF, 한국 성장률 0.2%p 하향
미국과 중국이 90일 동안 양국 간 상호관세를 유예하는 관세 휴전에 잠정 합의했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화상 회담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합의로 미국은 오는 9월부터 중국산 제품 3600억달러어치에 대한 관세율을 인상하려던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8%로 내려 잡았다. IMF는 “한국의 경제활동이 정체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등 통화 긴축을 강화하고 재정 지원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