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3230선을 돌파하며 0.6% 상승 마감했다.
-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으며 선물 시장에서도 1조 원 넘게 담았다.
- 한국항공우주가 안정적인 수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급등하며 10만 원을 회복했다.
- 한화오션이 2분기 영업익 3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조선 테마가 한화오션의 호실적과 수주 이슈로 연일 시세를 내고 있다.
- LIG넥스원이 천궁3 사업에 선정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관세 협상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방산주도 상승했다.
- 반면 2차 전지주는 앨버말의 리튬 가격 부진과 어닝리스로 약세를 보였다.
● 코스피 3230선 돌파, 외국인 매수세 지속
코스피가 전일 대비 0.6% 상승한 323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선물 시장에서도 1조 원 이상을 순매수 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안정적인 수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급증하며 주가가 10만 원 선을 회복했다. 한화오션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3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조선 테마가 강세를 보이며 연일 시세를 내고 있다. 방위산업주 역시 상승세를 탔다. LIG넥스원이 천궁3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차 전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앨버말의 실적 발표 이후 리튬 가격 하락 우려가 제기되며 국내 2차 전지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