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전환 임박? 강보합 긍정 예측 - [굿모닝 주식창]

◎ 7월 29일 브리핑

▲오늘의 추천주

1. 현대엔진

2. 한화오션

▲미 증시 특징

미 증시가 연속적인 주요국과의 관세협상 합의 기대감속 점진 반등 흐름을 나타내면서 추가 신고가 돌파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 상승폭은 미약한 모습이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지수는 약보합권인 0.14% 조정 마감하면서 44837포인트로 마감되었으며 나스닥은 0.33% 반등에 성공한 21178포인트로 장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S&P500지수는 보합을 기록하면서 638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달러는 소폭 강세 흐름을 보여주면서 1400원대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금값은 4일 연속 하락하면서 안전자산 비선호 현상을 나타낸 흐름입니다. 달러는 강세 금값은 안정화를 주면서 외부 변수의 상쇄 현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나스닥의 강보합 흐름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2% 이상 급등하면서 나스닥에서 기술주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음을 알려주는 모습이며 특히 엔비디아가 연일 신고가 행진을 보여주면서 176.7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추가로 돌파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엔비디아향 IT 관련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또한 관세협상 지속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과의 대화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평화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선물은 미 증시 종료 이후에도 강보합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 증시 예측

우리 증시는 전일 반등 출발 후 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양대 증시가 음봉 조정 마감한 모습입니다. 막판 삼성전자가 분전하면서 반등 시도가 나왔지만 상법 개정 관련주 등 벨류업 관련주가 정부의 세금 추진 부담감에 일제히 급락하면서 시장 냉각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테슬라와의 22조 단위의 대량 공급계약 기대치로 삼전이 6% 수준의 반등이 나타나면서 거래소 시총을 방어해 주었으며 연동 삼전향 종목들의 반등이 시총 방어 현상을 나타낸 흐름이었습니다. 또한 관세협상 시 조선업 수주 기대감이 주말 반영되면서 중공업주가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는 모습 역시 시총 상승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주의 전방위적인 약세와 거래소와 다른 수급 흐름으로 혼조 수급을 나타내면서 반등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5거래일 연속 조정 흐름을 보이는 모습을 나타낸 상황입니다. 오늘 시장의 흐름은 전일과 비슷하지만 양봉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우선 관세협상의 공백기라는 점과 외국인이 최근 3주간 국내 거래소 매수를 나서고 있다는 점 그리고 삼전 효과 속에서 엔비디아향 반등 흐름이 IT에서 일정 부분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중공업주의 추가 반등 흐름까지도 나올 확률이 높은 흐름 속에서 거래소는 강보합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코스닥 역시도 5일간의 조정을 마무리하면서 소폭 반등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전일 큰 이유 없이 밀린 바이오 업종의 재반등 흐름이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일부 특허 관련 루머에 의한 하락이 진행되었지만 코스닥지수의 반등 흐름에 영향을 주는 상승력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의 변동성은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관세협상 확정 전까지는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오늘 시장 흐름은 강보합의 긍정적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관심 업종

- 전주에 이어서 우량주 라인에서는 중공업 섹터가 추가 반등을 해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엔비디아향 IT 종목의 반등 기대할 수 있음. 트렌드에서는 관세협상 수혜주의 반등 흐름 및 경협주의 단기 반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음.

- 조선업종 (현대엔진 한화오션 등)

- 엔비디아향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등)

- 그 외 관세협상 수혜주 라인과 경협주 등 트렌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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